제주도를 방문하기 위해서 비행기나 배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배편은 비행기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바로 차량을 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도에서 장기간 머무시거나 다른 곳을 여행하다가 방문하는 분들은 배편을 알아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행을 다시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지만 비행기 값, 숙소 값, 렌트비용까지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렌트의 경우 특히 많이 올랐는데요 보험비용까지 생각을 하면 무시 못할 비용이 들어갑니다. 물론 차량을 실어서 이동한다는 것이 비용이 적게 발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간 머무르신다면 무조건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간단하게 지금부터 핵심만 콕콕 찍어서 안내해드려요.
항구 안내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는 출발하는 항구를 필수적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총 7군데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 인천
- 부산
- 목포
- 완도
- 고흥(녹동)
- 여수
- 진도
항구별 제주도까지 소요시간
제주도에서 멀면 멀수록 배시간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사실 인천과 부산에서 배 타고 간다는 건 즐길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려울 만큼 오래 걸립니다. 물론 내가 배멀미를 하지 않는다. 어디서나 잘 잔다. 이러면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항구 | 소요시간 |
인천 | 13시간 30분 |
부산 | 11시간 |
목포 | 3시간 50분, 5시간 |
완도 | 2시간 40분 |
고흥(녹도) | 3시간 30분 |
여수 | 5시간 50분 |
진도 | 1시간 30분 |
모든 배편을 알아본 것이 아니니 배편에 따라서 소요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목포나 완도 여수 등 전라남도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많았습니다. 제주도에 가기 전 전라도에 들려서 놀고 제주도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물론 돌아올 때는 비행기를 미리 예약해서 편하게 오는 것도 생각을 해볼 수 있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전라도를 들렸다가 제주도로 가는 코스도 생각을 한 번 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장기간의 시간이 주워진다면 전라남도도 구경했다가 제주도로 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