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 너무 힘들어진 요즘, 코로나 최장으로 보면 2년이라는데...
    2년 동안 어떻게 지내라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집에 갇혀서 지낼 생각을 하면...
    직장인들은 어떻게 안 걸리고 살아있나 싶고, 직장인들 정말 심한 지역은 재택근무가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은 곳들은 정상 근무 시간대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정말로.
    직장인들은 이제 외출이 익숙하니까, 그 직장인들이 유지하고 있는 가정들도 안일해지는 것이 사실.
    저도 가족들도 직장을 모두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 발병을 안 했다 싶어서,
    더 나가게 되는 걸지도 모르죠. 평일 내내 나가서 괜찮았으니 주말도 나가도 되겠다.
    그래서 충격적으로 백화점이나 마트 이런 곳을 가도 사람이 전보다 줄었다 뿐이지,
    어린애기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가족 단위로 놀러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어요.
    직장이 없거나 하면 나가지 않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다 싶어서 안 나가게 되겠지만,
    다들 마스크만 쓰면 괜찮다 주의니까 확진자가 다녀간 곳만 안 가면 된다 싶어서 이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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