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사랑방선물이라는 사탕 아시나요?
제 어릴 때에는 할머니가 하나씩 주던 사탕입니다.
큰 통에 담겨져 있는데 양도 많고 맛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그런데 이 썩는다고 자주는 안 주고
이쁜일을 했을 때에나 울 때에 하나씩 먹었어요.
이 사탕이 그래도 다른 사탕에 비해 맛있는 편이었거든요.
이제는 판매를 안 하는 추억의 식품입니다.
최근에는 다시 출시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옛날 그맛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양이 작아 졌다는 말도 있던데
사랑방선물은 양이 많아야합니다.
그 통 안에 가득 들어 있어야 하는거죠
나중에 있으면 하나 사먹어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