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점심에 파스타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술과 안주, 회, 게장, 커피 그리고 반찬까지 배달이 되더라고요. 정말 살기가 편리해지고 있는데요. 저도 거기에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인지 배달을 시켜 먹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저는 음식은 음식점에 직접 가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직접 가서 먹으면 갓 만든 음식이 나와서 더 맛있기도 하고 그 음식점이 주는 분위기가 있어서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배달 시키면 일회용품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배달음식에 익숙해지고 있는지 이런것도 배달이 돼? 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먹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아주 따듯한 상태로 잘 도착을 하더라고요. 요즘 더워서 나가기가 싫었..
2019. 6. 18. 16:07